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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IDE PART. 3
브로콜리너마저
2020.09.14
앨범설명
솔직한 마음으로 인정하는, ‘내가 비겁했어’
[Credits]
브로콜리너마저
보컬/베이스/어쿠스틱기타: 덕원
드럼/코러스: 류지
건반/피아노: 잔디
작사/곡: 윤덕원
편곡: 브로콜리너마저
녹음: 김대성, 김도훈, 오영은 @tone studio
윤덕원 @studio broccoli
믹싱/마스터링: 김대성 @tone studio
디자인: 김기조
제작: 스튜디오 브로콜리
유통: 카카오 M
비겁한 사람
작사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작곡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편곡 브로콜리너마저
브로콜리너마저 - 비겁한 사람
비겁한 사람 가사
기차는 여섯 시에 떠나고
너는 아직 오지 않았고
아니 오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끝내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언제쯤 기다리길 멈추고
예정대로 기차에 오를까
입구만 바라보던 내 눈이
열차번호를 바라 본다
이미 다 포기하고 있으면서도
마냥 기다릴 것처럼 굴고 있구나
이제는 돌아설 핑계가 필요한데
먼저 돌아서는 네가 없네 이곳엔
솔직한 마음으로 인정하는
내가 비겁했어
나의 마음이 언제까지 너에게
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싶었어
내가 나쁘지 않았다고
누가 말 해주길 바랬지
모든 말을 삼킨 채 돌아서는 사람을
잔인하다 말하던 비겁한 사람
이미 다 포기하고 있으면서도
마냥 기다릴 것처럼 굴고 있구나
이제는 돌아설 핑계가 필요한데
먼저 돌아서는 네가 없네 이곳엔
솔직한 마음으로 인정하는
내가 비겁했어
나의 마음이 언제까지 너에게
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싶었어
내가 나쁘지 않았다고
누가 말 해주길 바랬지
모든 말을 삼킨 채 돌아서는 사람을
잔인하다 말하던 비겁한 사람
잔인하다 말하던 비겁한 사람
너는 아직 오지 않았고
아니 오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끝내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언제쯤 기다리길 멈추고
예정대로 기차에 오를까
입구만 바라보던 내 눈이
열차번호를 바라 본다
이미 다 포기하고 있으면서도
마냥 기다릴 것처럼 굴고 있구나
이제는 돌아설 핑계가 필요한데
먼저 돌아서는 네가 없네 이곳엔
솔직한 마음으로 인정하는
내가 비겁했어
나의 마음이 언제까지 너에게
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싶었어
내가 나쁘지 않았다고
누가 말 해주길 바랬지
모든 말을 삼킨 채 돌아서는 사람을
잔인하다 말하던 비겁한 사람
이미 다 포기하고 있으면서도
마냥 기다릴 것처럼 굴고 있구나
이제는 돌아설 핑계가 필요한데
먼저 돌아서는 네가 없네 이곳엔
솔직한 마음으로 인정하는
내가 비겁했어
나의 마음이 언제까지 너에게
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싶었어
내가 나쁘지 않았다고
누가 말 해주길 바랬지
모든 말을 삼킨 채 돌아서는 사람을
잔인하다 말하던 비겁한 사람
잔인하다 말하던 비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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