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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
보이프렌드
2018.05.25
앨범설명
보이프렌드, 7주년 기념 팬송 ‘여우비’
팬들에게 건네는 가장 진실한 이야기
여우비, 가장 맑은 날에 잠깐 내리는 비.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 여우비는 갑자기 찾아와 사라지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그렇게 여우비는 평범한 일상 속에 선물처럼 다녀가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데뷔 7주년을 맞은 보이프렌드가 또 다른 ‘여우비’로 특별한 선물을 만든다.
맑고 순수한 날 내려 마음을 적시는 여우비처럼, 보이프렌드는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들, 그리고 그때의 기억을 ‘여우비’에 담았다. 보이프렌드 멤버들이 데뷔 후 7년 동안 가장 잊지 못할, 잊어서는 안 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여우비’로 전했다.
‘여우비’는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점점 악기 사운드를 더하며 잔잔함을 진한 감동으로 만드는 감성 발라드. 화려한 반주 대신 보컬을 부각시키는 편곡으로, 보컬 멤버들의 장점과 곡의 메시지가 잘 드러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보이프렌드 멤버 동현, 정민, 광민, 민우가 직접 가사를 쓰고, 정민이 작곡에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고, 가사 마디마디 절절함이 묻어나 멤버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행복했었던 우리의 그 순간이 / 비가 되어 내려오면 / 못해준 게 많아서 미안해서 / 내리는 비에 눈물을 숨겨”, “우리의 시간이 흐른 뒤에 / 시간들의 끝에 다시 만나 / 너와 마주보며 웃자던 /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야” 등 멤버들이 직접 쓴 가사에는 오랜 시간 동안 곁에 있어준 팬들에게 항상 기다려달라는 말밖에 하지 못했던 보이프렌드의 속마음이 아름답게 담겨 감동을 배가시킨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2011년 5월 26일 데뷔해 ‘내가 갈게’, ‘내 여자 손대지마’, ‘야누스’ 등 파워풀하면서 댄디한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NEVER END’에서는 정민의 자작곡 ‘Star’로 활동하며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7주년이 된 올해 보이프렌드는 진심을 담은 팬송 ‘여우비’로 더욱 성숙해진 보컬과 깊은 감성을 들려준다. 끊임없이 또 꾸준하게 자신들의 진가를 보여준 보이프렌드가 이번엔 진심을 담은 노래로 마음을 적실 차례다.
[크래딧]
Written by 동현, 정민, 광민, 민우
Composed by 정민, 변현민
Arranged by 변현민
String Arranged by 김용신
Piano by 변현민
Guitar by 권한얼
Chorus by 주찬양
여우비
작사 동현 (보이프렌드), 정민, Cats Drink Coke, 민우 (보이프렌드) 작곡 정민, 라빈 (Lavin) 편곡 라빈 (Lavin)
보이프렌드 - 여우비
여우비 가사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해
우리 가장 행복했던 날
눈물 나던 모든 순간이
어느 봄날의 꿈 같아
햇살이 맑은 어느 날 갑자기
내렸던 빗물처럼
내 맘을 적셔주던 너의 그 기억들이
다시 나의 맘을 적실 때
행복했었던 우리의 그 순간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
못해준 게 많아서 미안해서
내리는 비에 눈물을 숨겨
아파했었던 그 날의 기억들이
구름 뒤에 가려진 햇살이
내 맘을 비출 때 날 감쌀 때
그 모든 게 추억에 남아
아름답게 빛나
그날이 많이 그립구나
너와 앉은 벤치에서
고요함이 감싸는 날
우린 분위기에 취했어
아직도 그 추억에 가슴이 시려
오랜만에 널 본다면
눈물이 먼저 반길까
우리 함께 걸어온 이길
너에게도 그럴싸한 추억이었길
어두운 내 꿈속의
한줄기 빛이 되어준 너
이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
햇살이 맑은 어느 날 갑자기
내렸던 빗물처럼
내 맘을 적셔주던 너의 그 기억들이
다시 나의 맘을 적실 때
행복했었던 우리의 그 순간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
못해준 게 많아서 미안해서
내리는 비에 눈물을 숨겨
아파했었던 그 날의 기억들이
구름 뒤에 가려진 햇살이
내 맘을 비출 때 날 감쌀 때
그 모든 게 추억에 남아
아름답게 빛나
내게 스며든 모든 게
어느 샌가 모두 날아가
널 지켜주지 못해서
보고파서 지나간 시간을 붙잡지만
우리의 시간이 흐른 뒤에
그 시간들의 끝에 다시 만나
너와 마주보며 웃자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야
이렇게
우리 가장 행복했던 날
눈물 나던 모든 순간이
어느 봄날의 꿈 같아
햇살이 맑은 어느 날 갑자기
내렸던 빗물처럼
내 맘을 적셔주던 너의 그 기억들이
다시 나의 맘을 적실 때
행복했었던 우리의 그 순간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
못해준 게 많아서 미안해서
내리는 비에 눈물을 숨겨
아파했었던 그 날의 기억들이
구름 뒤에 가려진 햇살이
내 맘을 비출 때 날 감쌀 때
그 모든 게 추억에 남아
아름답게 빛나
그날이 많이 그립구나
너와 앉은 벤치에서
고요함이 감싸는 날
우린 분위기에 취했어
아직도 그 추억에 가슴이 시려
오랜만에 널 본다면
눈물이 먼저 반길까
우리 함께 걸어온 이길
너에게도 그럴싸한 추억이었길
어두운 내 꿈속의
한줄기 빛이 되어준 너
이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
햇살이 맑은 어느 날 갑자기
내렸던 빗물처럼
내 맘을 적셔주던 너의 그 기억들이
다시 나의 맘을 적실 때
행복했었던 우리의 그 순간이
비가 되어 내려오면
못해준 게 많아서 미안해서
내리는 비에 눈물을 숨겨
아파했었던 그 날의 기억들이
구름 뒤에 가려진 햇살이
내 맘을 비출 때 날 감쌀 때
그 모든 게 추억에 남아
아름답게 빛나
내게 스며든 모든 게
어느 샌가 모두 날아가
널 지켜주지 못해서
보고파서 지나간 시간을 붙잡지만
우리의 시간이 흐른 뒤에
그 시간들의 끝에 다시 만나
너와 마주보며 웃자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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