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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정재원) 꿈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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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서로
적재 (정재원)
2021.11.16

앨범설명

반복되는 하루를 함께하는 서로에게 보냅니다.



[Credit]
1. 서로의 서로

Written by 적재

Drums 김은석
Bass 적재
Guitars 적재
Keyboards 적재
Synthesizer 적재 jun_p
BGVs 적재

2. 꿈

Written by 적재

Drums 적재
Bass 적재
Guitars 적재
Keyboards 적재
Synthesizer 적재 jun_p
BGVs 적재

-
Recorded at 918Studio

Mixed by
Simon Petrén (track 1)
EASTBEAM at 918Studio (track 2)

Mastered by
Simon Petrén (track 1)
박정언 at 허니버터스튜디오(track 2)

 

작사 적재 작곡 적재 편곡 적재

 

 

적재 (정재원) - 꿈

 

꿈 가사

 

부푼 꿈을 안고 잠에 드는 거
그것보다 좋은 것도 없는걸
매일매일이 그대와 같은 색이면
나는 더 바랄 것이 없네
길을 걷다 마주친 소나기처럼
아무 예고도 없이 인사를 건네
참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
많이 보고 싶었어
한동안 잊고 있었어
많은 걸 놓치고 말았어
많은 말은 필요 없었어
이제야 모든 게 들어맞는 것만 같아
부푼 꿈을 안고 잠에 드는 거
그것보다 좋은 것도 없는걸
매일 하늘이 오늘과 같은 색이면
나는 더 바랄 것이 없네
어릴 적 아빠 차에서 들었던 그 노래는
낭만이란 게 있었던 것 같은데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늘 내 키보다 큰 무언갈 그리던 나였어
키 작은 소년은 서른이 지나가도
여기 그대로 있어
부푼 꿈을 안고 잠에 드는 건
그것보다 좋은 것도 없는걸
모든 걸 다 놓친 것만 같던 밤에
잠 못 이루던 밤은 이젠 안녕
아무 걱정 없이 잠에 드는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없는걸
매일 하늘이 오늘과 같은 색이면
나는 더 바랄 것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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