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이식 (Basick), 잉키 환상 속의 그대 듣기/가사/앨범/유튜브/뮤비/반복재생/작곡작사

반응형
환상 속의 그대\241227, 945620\2703771\0\1\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85513360BE400A3C\rIPuuOIXtx4\
W OST Part.3
베이식 (Basick), 잉키
2016.08.11

앨범설명

'베이식', '잉키' [W OST Part.3]

빠른 극 전개와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의 케미가 터지며,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을 자랑하는 MBC 수목 시리즈 'W'는 TV 화제성 통합 1위, 드라마 부문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청률과 화제성 두 가지를 동시에 거머쥐며 순항을 펼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W' OST PART.3에 '베이식'과 '잉키'가 참여했다.
 
'W OST PART3 "환상 속의 그대"는 감각적이고 타이트한 랩핑을 선보이며, '쇼미 더 머니 4'의 우승을 차지했던 '베이식'과 매력적인 음색과 출중한 가창력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잉키(inkii)'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되었다. '베이식'은 최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Nice]를 통해, 거침없는 랩핑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보답했다. '잉키'는 tvN 드라마 '시그널' OST "떠나야 할 그 사람"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환상 속의 그대"는 서정적이면서도 무게감 있는 랩핑과 애수 어린 멜로디로 드라마의 정서를 대변하는 곡으로써, 가수뿐 아니라 작사가로도 자신만의 차별된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화요비'와 '베이식'이 공동 작사가로 참여하였으며, 시그널 OST "길", 그녀는 예뻤다 OST "쿵쿵쿵"의 작곡자 '박성일(copykumo)'가 작곡으로 참여하였다.
 
[CREDIT]
LYRICS BY 화요비, 베이식
COMPOSED BY 박성일(copykumo)
ARRANGE BY 박성일(copykumo)
 
PROGRAMING박성일(COPYKUMO)
UPRIGHT PIANO 박성일(COPYKUMO)
GUITAR 엉클샘
RECORDING 박무일 @ studio Curiosity, 유상호 @ RBW studio
MIX박무일 @Studio Curiosity
MASTER 전훈 @Sonic Korea

환상 속의 그대

 

작사 박화요비, 베이식 (Basick) 작곡 박성일 편곡 박성일

 

 

베이식 (Basick), 잉키 - 환상 속의 그대

 

환상 속의 그대 가사

 

내가 빠져버린 존재가
진정 너이긴 한 건지
너를 원하는 내 모습이
진짜 나인 건지
둘이 같이 손을 잡고
있는 이 순간에도
우릴 따뜻하게 감쌀
맘의 안도감 따윈 없지
타는듯한 뜨거움은
연기만을 남기고
연기는 또 힘없이 날아올라
붕 뜬 가슴을 삼키고
누르려 하면 할수록
목은 올가미에 감기고
끝이 안 보여도 발걸음은
네게로 향하지 또
날 덮은 너 한 꺼풀 더
널 알아갈수록
거세져 폭풍도
가끔 세상을 향해
외쳤던 허풍도
목표가 너라면
그건 더이상 허풍이 아냐
근데 넌 잡을 수가 없어
아무리 비워내도
널 담을 수가 없어
내가 바라는 건 한 가지야
네가 환상이 아니었음
아니 환상이라면
나 또한 마찬가지야
독한 향수야 넌
내 삶을 덮어버렸어
네 향기가 날 움직여
잡힐 듯 안 잡히는 널
사랑하는 널 가져버렸어
이제 와서 멈추는 건
불가능하지
너와 다시 멀어지는
이 순간은 마치
상상할 수 있는
무엇보다 더 잔인하지
언젠간 들어야 할
작별의 잔은 아직
들 수가 없어
난 아직 울 수가 없어
우리 둘의 퍼즐을
아직 완성한 적이 없어서
차라리 내가
괴물이 돼 모든 걸
집어삼킬 수만 있다면
제발 그럴 수만 있다면
잡히지 않는 너
아니 어쩌면 벌써 널 가졌지
난 널 분명히 보고
느끼고 만졌지
내게 스며든 너로 인해
난 발끝부터 머리까지 잠겼지
사실 힘들어 이젠 숨쉬기조차
근데 네가 없으면 못 해
그 힘든 것조차
이게 꿈이든 현실이든
더이상 상관없어
어디든 너와 함께
다 필요 없어 너밖에
독한 향수야 넌
내 삶을 덮어버렸어
네 향기가 날 움직여
잡힐 듯 안 잡히는 널
사랑하는 널 가져버렸어
상상이 널 만들고
널 보면 또 상상해
끝을 알 수 없는 이 길엔
같은 꿈을 꾸는데
왜 함께할 순 없는지
언제쯤 같을 수 있을까
짙은 와인처럼
더 붉게 물들어가도
결국엔 첫 page로
마셔도 취하질 않아
사랑하는 널 삼켜버렸어
반응형